수영은 8일 방송된 SBS ‘한밤’에 출연해, 소녀시대를 대표해서 제시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갑작스럽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나 속상하고 죄송할 따름”이라며 “앞으로 소녀시대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소녀시대 탈퇴를 두고 심경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가 본인의 의지대로 팀을 떠났으며, 향후 소녀시대는 8인 체제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시카는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의 뜻이 아닌, 소속사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반박해 양측 입장은 현재까지도 대립하고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한밤’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