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왼쪽), 닉쿤
김민정(왼쪽), 닉쿤
김민정(왼쪽), 닉쿤

배우 김민정이 그룹 2PM 닉쿤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쿠니 초대로 다녀온 2PM 콘서트! 뛰어다니는 예능을 계기로 좋은 동생이 생겼어. 열심히, 오랜 시간 준비한 자리에 함께 하니 내가 다 뿌듯한 마음. 모두 고생했고, 월드투어 무사히 건강히 잘 마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민정과 닉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김민정은 블랙 페도라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닉쿤은 스냅백을 거꾸로 쓰고 살짝 미소지으며 꾸러기 같은 모습을 자랑했다.

김민정과 닉쿤은 지난 2011년 7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함께 출연해 미션을 수행했다. 두 사람은 이를 인연으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김민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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