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1 대 100’ 녹화에서 유정현은 아들이 각방 쓴다고 고백한 사연의 후폭풍에 대해서 털어놓으며 “내가 코를 골아서 (우리 부부가) 각방을 쓰기 시작했다”며 “코를 그냥 고는 것이 아니다. 가끔 무호흡이 온다. 그 때문에 아내가 잠을 같이 못자겠다고 했다”며 각방을 쓰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유정현은 “아이들을 내가 데리고 자는데,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아이들이 코고는 소리를 못 견뎌서, 자고 일어나면 엄마 곁에 가서 자고 있더라”며 “내가 심하게 코를 골 때면, 딸이 깨워서 옆으로 누워 자라고 말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정현이 출연한 ‘1 대 100’은 오는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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