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아비가일이 줄리안과 퓨전 뮤지컬 ‘춘향전’을 함께 했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고정게스트 아비가일과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줄리안이 출연했다.

이날 아비가일은 “줄리안과 ‘춘향전’ 뮤지컬을 같이 했다. 저는 춘향이 역을 했고 줄리안은 이몽룡 역을 했다”며 줄리안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에 DJ 김창렬이 “한국 작품인데 외국인이 하기에 어렵지 않았냐”고 묻자 아비가일은 “외국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면 한국엔 ‘춘향전’이 있다. 모두 외국인이 연기를 했는데 한국어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들이 고유 언어를 다 외워서 연기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줄리안은 “다음에 출연할 때는 에네스를 사또 역에 출연 시키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비가일은 매주 월요일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고정게스트로 출연 중이며 줄리안은 ‘비정상회담’에서 활약 중이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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