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레드카펫
영화 ‘레드카펫’이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19금’ 영화의 비밀스런 현장이 담겨 있다.

‘레드카펫’은 19금 영화계의 어벤져스 군단과 이들에게 제대로 낚인(?) 골 때리는 흥행 여신의 오감자극 에로맨틱 코미디 영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19금 영화 현장에 대한 궁금증과 그에 대한 배우들의 답변이 담긴 ‘레드카펫 그 현장이 알고싶다 19금 영화 촬영현장의 모든 것’이다.

‘웃긴 영화는 관객을 웃기면 되고 슬픈 영화는 관객을 울리면 되고 에로영화는 관객을 꼴리게 만들면 된다’라는 다소 자극적인 오정세의 대사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자이크 처리가 된 채 인터뷰를 하는 박범수 감독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패러디 제목들인 ‘6박 9일’, ‘패밀리가 쌌다’ 등에 대해 언급하며 평소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19금 영화 제목 짓기 과정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실제 19금 영화계에 몸담았던 ‘레드카펫’ 감독이 들려주는 4-3-3, 4-4-2 멀티시스템, 19금 영화 배우 캐스팅 기준, 19금 영화계의 근무조건까지 그 동안 알고 싶어도 알 수 없었던 비밀들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또 19금 영화의 캐스팅 기준에 대한 질문에 정우 역을 맡은 윤계상의 ‘발육’ 발언이 눈길을 끌며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레드카펫’은 10월 23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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