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캡처
비밀의 문 캡처


한석규가 이원종에게 이제훈을 돕지 말 것을 요구했다.

29일 방송된 SBS ‘비밀의 문’ 3회에서는 한밤 중에 영조(한석규)와 박문수(이원종)이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박문수를 기다리며 바둑을 두던 영조는 도착한 박문수에게 “이제 나보다 고수니 나를 이기지 않겠냐”고 떠봤다.

이에 박문수는 “바둑에서도 이길 생각이 없습니다”고 의미심장한 답을 했다. 영조는 이 말을 듣고 “끝까지 가겠다는 것인가. 여기서 멈춰”라고 경고했다.

박문수는 “전하의 손으로 역사를 바로잡으셔야 합니다. 반성 없는 권력에게 희망이 없음을 어찌 모르십니까”라며 영조를 설득했다.

영조는 “그대야말로 왜 이렇게 답답하게 나오느냐”고 전했지만, 박문수는 “국본(세자)에게 진실을 알릴 수 있다”며 “운 좋으면 김택 정도는 저승길 길잡이로 삼을 수 있겠다”고 반격했다.

영조는 지지 않고 “엉뚱한 자를 길동무로 삼을 수 있다”며 “권력은 칼이야. 도중에 방해하는 자가 있으면 가리지 않고 베어버리는 위험천만한 물건이야. 이 이상 국본을 흔들지 마라. 멈추지 않으면 그 다음은 전쟁이다. 감당할 자신 없으면 진실놀음 이쯤에서 접게”라고 마지막 경고를 전했다.

세자는 맹의를 가진 신흥복(서준영)의 죽음을 재수사 중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 ‘비밀의 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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