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네이버 TV캐스트에는 ‘아이콘이 궁금하다’는 제목의 멀티트랙 영상이 공개됐다. 9명의 아이콘 후보 멤버들은 ‘사장님께 가장 듣고 싶은 말은?’이라는 첫 번째 질문에서 양현석 대표의 성대모사를 하며 듣고 싶은 말을 전했다.
비아이는 “너네 내일 데뷔한다”는 말, 김동혁은 “동혁이 아이콘 멤버돼서 축하한다”, 정찬우는 “찬우는 합격이다” 등을 꼽으며 데뷔에 대한 희망이 담긴 멘트로 양현석 대표의 성대모사를 했으며 송윤형은 양현석 대표의 평소 버릇까지 디테일하게 따라하며 “밥먹자”라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영상에는 아이콘으로 삼행시 짓기, ‘말린 복숭아와 딱딱한 복숭아’ 중 양자 택일 하기 등이 이어졌으며 멤버들은 방송에서와 달리 서로가 놀리며 장난치는 등 영락없는 10대, 20대 초반 또래의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믹스앤매치’ 지난 3회 방송에서는 9명 멤버가 함께 하는 첫 프리매치(pre-match)에서 바비팀 무대가 일부 공개됐으며 다음 주에는 다른 팀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한 장면을 다양한 앵글과 멤버별로 촬영한 비공개 ‘멀티트랙’ 영상을 추가로 제공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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