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옆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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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히트제조기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그룹 god 8집 앨범 프로듀싱 비화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는 분야별 전문가인 박사들과 god, 이단옆차기, 달샤벳이 한자리에 모인 ‘박사 VS god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녹화에는 god 8집 정규 앨범을 공동 프로듀싱한 이단옆차기의 박장근, 마이키가 출연, god 멤버들의 컴백앨범 녹음 비화를 털어놨다. 이단옆차기의 마이키는 “god 형들이 베테랑이라 녹음이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굉장히 오래 걸렸다”고 말문을 열며 “태우형은 녹음을 하다 느낌이 오지 않으면 해외 R&B 가수들의 영상을 한시간씩 찾아보며 감정을 잡더라”고 god의 프로다운 면모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태우는 “god 형들이 나를 아직도 막내라고 생각하는지, 만나면 뱃살과 볼을 꼬집는다”며 god 멤버들의 평소 모습을 공개해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국민그룹 god와 박사들의 불꽃 튀는 입담과 퀴즈 대결은 9월 27일 밤 11시 15분 ‘세바퀴’에서 공개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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