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현준, “김생민은 리포터계의 송해” 17년 경력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배우 신현준이 “김생민은 리포터계의 송해”라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져 KBS2 ‘연예가 중계’ 팀의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이 출연했다.

신현준은 리포터 김생민을 소개하는 시간에 “김생민은 리포터계의 송해”라며 그의 17년 경력을 전했다. 이에 김생민이 민망한 표정을 짓자 MC 유재석은 “김생민씨가 ‘나 그만 둬야 되나’하고 나에게 전화한 적도 있다”며 “김생민씨가 출연료를 조금 받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예가중계’ 5년차 신현준은 “김생민이 나의 첫 방송 때 ‘형 많이 떨리죠’라고 거드름을 떨었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웃게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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