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MBC ‘내 생애 봄날’ 감우성이 이봄이의 팔찌에 대해 물었다.

24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에서는 강동하(감우성)이 이봄이(최수영)의 팔찌를 보고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자신의 머리를 만지는 이봄이의 다정한 손길에 강동하는 당황했다. 이어 이봄이의 팔찌를 발견, 손목을 잡고는 “이거, 어떻게?”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강동하는 “이 팔찌가 왜? 이걸 어떻게 봄이씨가 가지고 있어요? 도대체 이 팔찌가”라며 추궁했다. 이봄이는 “왜 저한테 있냐니요. 제 꺼니까 있죠”라고 소리쳤다.

강동하는 “이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팔찌 맞아요. 제가 만든 거니까요”라고 말했다. 팔찌는 강동하의 죽은 아내(민지아)가 아들을 찾아준 대가로 봄이에게 건넨 사례였다. 이후 사연을 안 봄이는 강동하에게 팔찌를 돌려줬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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