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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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주민과 폭행 시비에 휘말린 배우 김부선이 24일 오후 경찰 조사를 위해 출석했다.

김부선은 서울 성동경찰서 출석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실을 알리고 싶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연예계 데뷔 이래 이런 관심을 받은 건 처음”이라는 말로 운을 뗀 김부선은 “나는 보통 사람들보다도 조금 더 마이너리티한 삶을 사는 소시민이다. 헌데 생애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한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이런 사건에 휘말렸다”며 “서민들을 돌보고 윤리적, 도덕적으로 더 잘해야 할 사회 지도층 리더들이 이런 파렴치한 짓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십 년간 난방 비리를 저질러온 사람들이 ‘김부선’이라는 다혈질 배우를 폭력법으로 우리 사회에서 매장하려고 했다”며 “나는 연예계를 떠날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 슬프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다. 충분히 문제제기를 했으니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다방면으로 알아봐 주시고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

앞서 지난 12일 김부선은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비리 문제로 동네 주민과 마찰을 빚었다. 그동안 김부선은 해당 아파트의 세대별 난방비 격차가 비정상적이라며 꾸준히 실태 조사를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박글을 올리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YT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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