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믹스앤매치’에서는 월말평가 이후, 양현석의 폭탄 발언이 이어졌다.
양현석은 “총 9명중에 7명을 골라낼거야. 너희들이 더 긴장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비아이, 바비, 김진환은 확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데뷔가 확정 된 멤버들과 나머지 멤버들 모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텅 빈 연습실에 남겨진 두 팀은 서로 대화도 없이 한 동안 사색에 잠겼다. 구준회는 “기분도 나쁘고. 자존심도 상한다. 그동안 한 게 이건가. 불안하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에 비아이는 구준회를 다독이며 앞으로의 의지를 다졌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net ‘믹스앤매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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