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그녀’ 방송화면 캡처
SBS ‘내그녀’ 방송화면 캡처
SBS ‘내그녀’ 방송화면 캡처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정수정이 첫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내그녀’에서는 윤세나(정수정)가 사채업자에 쫓겨 친구 집으로 들어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나는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며 “끼니 챙겨먹느라 힘들지 너만 그러는 거 아니다. 밥 벌어 먹는 거 참 힘들다”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다. 이때 사채업자들이 등장해 “심성이 참 고와. 쓸데없이”라며 윤세나를 불렀다.

그러자 윤세나는 “대박. 어떻게 찾으셨어요?”라고 되물으며 시선을 끌다 도망쳤다. 이어 윤세나는 도망치는 와중에도 가방과 기타를 챙겨 보는 이의 시선을 끌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내그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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