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포츠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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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9월 17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는 농구선수 허재의 아들 허웅이다.

# 농구 선수 허웅, 아버지 허재로부터 선택 받지는 못했지만…
허재 감독(전주 KCC)의 큰아들 허웅(21)이 아버지 허재의 품을 벗어나 동부 유니폼을 입게됐다.

원주 동부는 17일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프로농구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 지명권을 획득하여 1라운드에서 허웅을 지명했다. 이로써 허웅은 올해 연세대 3학년에 재학 중이지만 1년 빨리 프로 진출을 하게됐다.

이날 더 관심을 모은 것은 허웅의 아버지 허재 감독의 허웅 선발 여부였다. KCC가 드래프트 순위서 4순위를 얻게 돼 허재가 허웅을 선발할지 모든 이목이 집중됐지만 허 감독은 예상 외로 고려대 출신 슈터인 김지후를 지명했다. 장내는 예상 외라는 반응과 함께 술렁였다.

하지만 이어 동부의 김영만 감독이 5순위로서 허웅을 지명했다. 박수 소리가 허웅은 단상에 올라 “지금까지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어머니와 아버지께 감사드린다”며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 보이겠다”고 말하는 등 당찬 포부를 밝혔다.

TEN COMMENTS, 아버지 허재 감독에게는 지명 받지 못하셨지만 프로 진출을 하게 된 허웅씨, 앞으로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 스포츠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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