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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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 측이 고소 취하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법률대리인인 썬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 선종문 변호사는 17일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김현중 씨가 A씨에게 직접 찾아와 사과를 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게재하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한다는 것이 느껴져 고소를 취하했다”고 말했다.

선 변호사는 “A씨는 아무런 조건 없이 합의금을 받지 않고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며 “많은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이지만 A씨의 명예회복이 중요했던 만큼 사과도 받았기에 결정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0일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김현중은 지난 1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A씨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이에 A씨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 취하장을 접수했다. 이로써 사건은 마무리 됐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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