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김현중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김현중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김현중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중국 베이징에서 예정된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현지 업체의 사정이 그 이유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5일 텐아시아에 “중국 현지 프로모터의 사정상 취소가 결정됐다”며 “현재 티켓 환불 등 후속 조치를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이 공연은 당초 19일 예정됐었다. 김현중은 또 16일 일본 나고야에서의 공연도 남겨두고 있는데, 이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현중의 월드투어 행사가 급작스럽게 취소된 것에 더욱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그가 최근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고소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번 물의와 관련, 김현중 측은 “예정된 월드투어만 마치고 자숙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대만, 태국, 페루 등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일본과 중국에서의 일정을 앞두고 있는 상태였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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