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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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의 교통사고 정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승리의 교통사고를 집중 조명했다.

승리는 지난 12일 오전 3시 36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반포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포르셰 승용차를 타고 일산방향으로 달리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용산경찰서 교통사고 담당자는 “음주 운전은 아니다. 목격자의 블랙박스를 봤다. 승리가 왜 그렇게 차선을 변경했는지, 과속했는지는 추후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속해서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괜찮아지면 경찰과 이야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승리가 구급차를 타고 이동하다 내린 이유에 대해서는 “13·14일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YG엔터테인먼트 콘서트 준비를 위해 ‘치료를 알아서 하겠다’며 내린 것이다. 승리가 출국 준비하러 가는 중 갑자기 복통을 호소했고 급하게 병원으로 갔다. 크게 다친 것이 아니라 검사 결과를 보고 퇴원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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