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민율 친할머니 앞에서 수줍은 아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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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민율이가 할머니 앞에서 수줍은 아기로 변신했다.

이번주 ‘일밤-아빠!어디가?’에서 김성주, 민율 부자는 청주에 계신 할머니 댁을 향했다. 김성주는 평소 할머니를 어려워한 민율을 위해 할머니와 둘 만의 시간을 마련했다.

항상 씩씩하고 당찬 모습만 보였던 민율이는 할머니 앞에서 처음으로 어색하고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단 둘이 시장을 가게 된 민율과 할머니는 어색함에 엉뚱한 이야기만 늘어놓으며 창밖만 바라보았다고 한다.

민율이는 할머니와 친해질수 있을지 14일(일) 오후 4시 50분 ‘일밤-아빠!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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