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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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요즘도 열흘에 하루는 우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그린 라이트를 켜줘’ 코너에는 MC 신동엽, 성시경, 유세윤, 허지웅이 ‘긍정적인 태도’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가수 존박이 최단기간 재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 가운데 MC 유세윤이 “요즘도 가끔 울어요. 뭔지 모르게”라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유세윤은 “예전에는 어색한 자리는 무조건 피하려고 했다”며 “요즘은 새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즐겁고 우울감이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안심시켰다.

MC 성시경은 “내 기분은 10점 만점에 7점을 찍다가도 한순간에 0이 되곤 한다”며 그의 가파른 감정 기복을 드러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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