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최우식
배우 최우식이 에릭 쿠 감독의 싱가포르 영화 ‘인더룸’에 출연하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우식은 사랑과 관능을 주제로 한 싱가포르 영화 ‘인더룸(In the Room)’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인더룸’은 한 호텔의 방을 배경으로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사랑과 관능에 대한 주제를 담아낸 옴니버스 영화다.

극 중 최우식은 90년대 스토리 ‘더 퍼스트 타임(The First Time)’의 20대 청년 민준 역을 맡았다. 민준은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여인과 싱가포르로 배낭여행을 떠나며 변화무쌍한 감정의 기복을 겪는 인물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우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의 메가폰은 ‘내 곁에 있어줘(Be With Me)’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에릭 쿠가 맡는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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