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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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본인을 찾아온 신세경에게 계속해서 폭언을 했다.

11일 방송된 KBS2 ‘아이언 맨’에는 주홍빈(이동욱)을 찾아간 손세동(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만남에 앞서 고비서(한정수)는 “말씀 하실 때 대표님 화 안나게 조심하세요. 오후에 큰 비가 내릴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지 맘대로 변할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해 세동을 의아하게 했다.

세동이 찾아간 자리에 홍빈은 거대한 게임 기구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홍빈은 세동이 창문을 닫는 바람에 생긴 얼굴의 상처를 가리키며 “이거 어쩔거야”라고 세동에게 따졌다.

홍빈은 계속해서 “난 너같은 종족들이 제일 싫어. 이길 자신이 없어서 무조건 피하고 보는 종족들, 그래 놓고서 평화주인척 하는 종족들, 그런 붕신들”이라고 폭언을 했다.

이어 홍빈은 “왜 게임 몬스트로 달라고 못하냐. 1억, 한 푼도 에누리 없이 안뺏겨 나는”이라며, 상처 난 자신의 얼굴에 대한 보상을 세동에게 계속해서 요구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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