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경꾼 일지’
MBC ‘야경꾼 일지’


MBC ‘야경꾼 일지’

MBC 월화드라마‘야경꾼 일지’의 김흥수가 서예지를 기습 친국(왕이 직접 죄인을 심문하는 것)할 것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혜민서 등 약재 전매권을 매란방에 넘긴 혐의로 추포된 서예지를 직접 심문해 이재용을 압박하며 정일우까지 견제할 예정인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소복을 입고 파리해진 입술로 모진 고문을 견디고 있는 수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련은 모진 고문에 힘겨워 보이지만, 눈빛만은 날카롭게 빛나며 서슬 퍼런 독기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바라보며 친국을 진행중인 기산군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산군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수련의 죄를 밝히고 있다. 수련을 이용해 조정의 실세인 박수종을 압박하고 왕으로서 자신의 입지를 보다 단단하게 만듦과 동시에 자신의 이복 형제이자 적통왕자 이린(정일우 분) 마저 견제할 심산인 것.

이런 기산군 앞에 분노에 찬 박수종이 등장,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수련, 기산군, 박수종 이 세 사람의 서늘한 눈빛이 서로 부딪히며 친국장을 싸늘하면서 팽팽한 기운으로 감싸는가 하면, 과연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된 11회에서 박수종이 자신의 딸 수련의 추포됨으로 인해 이린에 대한 반감이 높아져 사담(김성오 분)과 손을 잡게 되면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되고 갈등의 관계가 새롭게 구축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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