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와 리세의 생전 모습
은비와 리세의 생전 모습


은비와 리세의 생전 모습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은비(본명 고은비)에 이어 리세(본명 권리세)도 끝내 숨을 거뒀다.

7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리세가 7일 오전 10시 10분경 하늘 나라로 떠났다”고 밝혔다. 리세의 마지막 길은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함께 지켜줬다. 리세의 빈소는 아직 미정이다.

앞서 지난 3일 은비가 사고 당시 목숨을 잃었다. 이어 은비의 발인식은 지난 5일 진행됐다. 은비에 이은 리세의 비보에 많은 누리꾼들은 비통함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리세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홍콩 여행을 계획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슬픔을 더했다.

지난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는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고 있던 중 새벽 1시 30분께 레이디스코드의 차량은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인해 은비와 리세가 사망했으며 소정은 얼굴 골절상을 입고 수술을 마쳤다. 애슐리와 주니는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리세는 사고 당일 약 11시간 동안 대 수술을 했지만 혈압 등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을 중단한 뒤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봤다. 리세는 힘겨운 사투를 벌였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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