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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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는 아직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7일 아주대병원 측은 텐아시아에 “권리세의 상태는 그대로다”고 전했다. 지난 3일 레이디스코드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멤버 고은비가 사망했으며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 불명 상태다. 권리세는 사고 당일 약 11시간 동안 대 수술을 했지만 혈압 등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을 중단한 뒤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팬들을 비롯한 많은 누리꾼들은 권리세의 기적을 바라고 있다. 누리꾼들은 “권리세 씨, 건강한 모습 꼭 찾길 바랍니다”, “꼭 힘을 내서 일어나시길”, “슈퍼주니어 규현도 교통사고 후 4일 만에 의식을 찾았다던데 리세에게도 기적이 있길” 등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같은 멤버 이소정은 얼굴 골절상으로 수술을 마쳤으며 다행히 비교적 경미한 부상을 입은 애슐리와 주니는 병원 치료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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