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장예원, 배성재 아나운서, 차두리(왼쪽부터)
SBS 장예원, 배성재 아나운서, 차두리(왼쪽부터)
SBS 장예원, 배성재 아나운서, 차두리(왼쪽부터)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9월 5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름은 아이언 독기이다.

# 장예원, 차두리와 남다른 친분 과시…“국대 발탁, 내 일처럼 기뻐”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차두리를 응원했다.

SBS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 중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친오빠 같은 차두리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 소식을 듣고 내 일처럼 기뻤다”고 전했다.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러 축구 선수들과 친분이 있다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특히 차두리에 대해 “차(범근) 감독님과 성재 선배의 그라운드에 저와 차두리선수가 늦둥이로 합류해 월드컵 가기 전부터 같이 시간을 많이 보냈다. 저 혼자 여자였는데 친동생처럼 잘 챙겨주셨다. 그래서인지 둘이 잘 뭉쳤던 것 같다”고 친분을 쌓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차두리 선수 같은 경우는 정말 좋은 선수이자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셋이 모여서 놀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 특히 차두리 선수는 축구에 관해 좀 더 깊이있는 얘기도 쉽고 재밌게 설명해줘서 좋다” 며 “당연히 축구 얘기가 주이지만 제 방송이나 사적인 고민도 많이 들어준다”고 덧붙였다.

1990년생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조정식 아나운서와 함께 지난 2012년 3월 SBS에 입사했다. 숙명여대 3학년 재학 중 발탁된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기록됐다.

TEN COMMENTS, 아름다운 외모에 뛰어난 재능, 인맥까지. 장예원 씨 앞으로 자주 뵙길 바랄게요.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장예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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