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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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에 헤어디자이너 최송이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3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27세 헤어디자이너 최송이가 등장해 미모를 자랑했다. 최송이는 “다른 학교에는 4대천왕이 있다고들 하는데, 우리 학교는 최송이가 있었다”며 멋쩍게 웃어, 고교시절 그녀의 인기를 짐작케했다. 이어 등장한 그녀의 지인들은 “(송이가) 모델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최송이의 타고난 미모를 증언했다.

곧이어 ‘하지만 예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다’ 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7년차 헤어디자이너로서 바쁘고 힘들게 일상을 살아가는 최송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송이는 “7년차 프로 헤어디자이너다. 대학교를 1학년 때 자퇴하고 미용실에 취직 했다”라고 밝히며 헤어디자이너로서 후배의 실수에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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