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야경꾼일지’ 김흥수의 실감나는 자아분열 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야경꾼 일지’에서는 영상대감(이재용)이 기산군(김흥수)에게 청수대비(서이숙)앞에서 궁녀를 살인한 것에 대해 사실 여부를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기산군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어 기산군은 침실로 돌아와 또 다른 자아와 설전을 벌였다. 기산군은 “사실이 아니야”라며 애써 자신의 죄를 감추려했다. 그러자 또 다른 자아가 “충효가 중시되는 조선의 나라에서 과연”이라며 사건을 들추자 광기어린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청수대비에게 찾아가 잘못을 사과하며 용서해달라고 빌었다. 그러나 기산군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영상대감과 다른 신하들에게 대화하는 장면이 목격돼 당황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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