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성준, 정유미 막강 애교에 “끼부리지마”

‘연애의 발견’

‘연애의 발견’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정유미가 막강 애교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 5회에서는 한여름(정유미)는 남자친구 남하진(성준)을 녹이는 애교를 선보였다.

이날 한여름의 과거 남자친구 강태하와 현 남자친구 남하진은 내기 당구 도중 기싸움에 이어 몸싸움을 벌였다. 이어 한여름은 남하진의 편을 들며 강태하를 나무랐다.

하지만 집에 올 때까지 화가 덜 풀린 남하진은 한여름에게 “끼부리지마. 나 오늘 진짜 화났다”며 차갑게 대했다.

한여름은 “싸웠어도 뽀뽀”라며 거부할 수 없는 애교를 보였다. 이에 남하진은 “오늘은 그냥 안 넘어간다. 네가 무슨 짓을 해도 오늘은 안풀린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나 한여름은 울먹이는 연기를 했고 결국 남하진은 한여름을 안아주고 말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 ‘연애의 발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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