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ah Carey Live in Seoul_poster_kor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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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역사상 최고의 디바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불세출의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11년 만에 단독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예스컴ENT 측은 머라이어 캐리가 10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는 전 세계 2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팝계 최고의 디바다. 1990년 1집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를 발표한 이후 통산 18곡의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 배출했다. 이는 비틀즈(20곡)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이와 함께 5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최고의 여가수로 자리하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국내에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위드아웃 유(Without You)’ ‘히어로(Hero)’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최근 발매한 14집 ‘미, 아이 앰 머라이어… 더 일루시브 샨투스 쇼(Me. I Am Mariah… The Elusive Chanteuse Show)’의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와 함께 일본, 중국, 싱가폴, 마닐라 등에서 열린다. 이는 2006년의 투어 이후 첫 번째 월드투어이다.

공연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기존 히트곡과 신곡을 골고루 선보인다. 캐리는 “이 앨범을 작업하는 동안 쏟아 부었던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정들을 공연에 오는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며 “나는 끊임없이 새로운 곡을 쓰고 있다. 그러니 만약 당신이 있는 도시에서의 공연 전날 밤에 만든 새로운 노래를 듣더라도 놀라지 마라”고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2억 2천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는데 이는 솔로 가수로 최고 기록이다. 5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기네스북에 ‘송버드 슈프림(Songbird Supreme)’으로 등재돼 있다. 2011년 쌍둥이 엄마가 된 이후에도 변함없이 여러 아티스트들과 음악적 고민을 나누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머라이어의 건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2일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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