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8월 27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메간 폭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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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화 ‘트랜스포머’에 출연한 월드스타 메간 폭스가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3년, 세계적인 미녀스타 미란다 커, 미셀 로드리게즈 등이 한국에서 시구를 해 화제를 낳은 데 이어 할리우드의 대표 섹시 아이콘인 메간 폭스의 시구 소식도 큰 관심을 일으켰다.

특히 두산 유니폼과 스키니 진 차림으로 등장한 메간 폭스는 완벽한 비율과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미소와 함께 시구를 해 남심을 설레게 했다.

한편 메간폭스는 26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영화 ‘닌자터틀’ 레드 카펫 행사에서 레오파드 튜브톱 차림으로 S라인을 과시했다. 그녀는 특히 “가수 비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로 당신(메간 폭스)을 지목한 사실을 아냐”는 질문에 “알지만 감기에 걸려서 힘들고 기부로 동참하겠다. 감기가 아니었다면 비에게 직접 얼음물을 부어달라고 했을거다”라고 밝히기도 해 현장을 열광시켰다.

메간 폭스는 가수 비의 복근을 언급하며 이상형 이라고 지목한 바 있으며 한국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해 한국인에게 친숙한 월드스타다.

한편 메간 폭스는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영화 ‘닌자 터틀’에서 열혈 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아 섹시함은 물론 지성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TEN COMMENTS, 메간폭스가 두 자녀의 엄마라니, 믿을 수가 없네요.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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