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차예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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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차예련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영상을 게재했다.

차예련은 동영상을 통해 “바다. 알렉스 씨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잠깐의 관심이 아닌 꾸준한 관심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루게릭병으로 고생하시는 환우분들 힘내세요! 기도할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차예련은 영화 ‘더테너 리리코 스핀토’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유지태와 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호흡을 맞춘 정일우, 유이를 지목하며 “동참해주세요. 기부도 동참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작은 동참으로 기적을 만들어주세요”라며 따뜻한 마음씨를 보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기획한 모금운동으로 참가자는 동영상을 통해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이 도전을 받을 세 명의 사람을 지목한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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