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의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은 8월2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수 이수영 님께서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셨습니다”라는 글과 이수영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사진을 공개했다.
이수영은 “저는 랩퍼 아웃사이더의 지목을 받고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어요~ 일터에서 관객들과함께 하니 맘이 더 따수워지네용♡”라며 “기부는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이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기부 의사도 밝혔다.
이어 이수영은 “저의 지목대상은…정우,박경림,서민정 입니다~^^”라며, “동참해 주신다고 하셨으니 곧 보시게 될겁니당~”이라고 덧붙여 정우, 박경림, 서민정의 이벤트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협회(ALS)가 루게릭 환자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선활동 캠페인의 일환이다. 참가자로 지명된 사람은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새로 선정해야 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블루프린트 뮤직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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