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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톰 히들스턴이 고전 명작 ‘벤허’의 동명 리메이크작 주연으로 거론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어 MGM과 파라마운트가 제작하는 ‘벤허’ 리메이크에서 주인공 유다 벤허 역에 톰 히들스턴이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주연으로 물망에 오른 톰 히들스턴은 국내에서 ‘히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개성파 배우로 영화 ‘토르’ 시리즈와 ‘어벤져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벤허’는 루 월레스의 동명 역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907년과 1925년에 무성영화로 만들어졌다. 국내에 많이 알려진 ‘벤허’는 1959년 작품으로 윌리엄 와일러 감독이 연출하고 찰톤 헤스턴이 주연을 맡아 개봉 당시 선풍적인 흥행을 기록한바 있다

극중 전차 신은 지금도 회자되는 명장면. 리메이크 되는 ‘벤허’의 연출은 ‘원티드’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맡는다.

‘벤허’ 리메이크는 오는 2016년 2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데드라인닷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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