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태양이야’ 일부
‘괜찮아 태양이야’ 일부
‘괜찮아 태양이야’ 일부

‘괜찮아 사랑이야’의 패러디물 ‘괜찮아 태양이야’가 화제다.

SBS 드라마 홈페이지에 공개된 패러디물 중 ‘괜찮아 태양이야’는 공효진이 전작 ‘주군의 태양’에 태공실역으로 출연한 점을 착안, 그가 귀신을 보는 장면과 지금 출연하고 있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정신과 의사 지해수의 상담 장면을 절묘하게 합성해 만들어졌다.

패러디물에서는 정신과 의사인 해수가 ‘주군의 태양’의 태공실에게 “아직도 귀신들 때문에 밤에 잘 못 자느냐”라는 상담으로 시작하는데, 이에 공실은 “숙면을 취해본 게 언제인지 모르겠고, 지금 선생님 뒤에도 보인다”고 대답한다.

SBS드라마 제작진은 “‘괜사랑’ 주연배우들인 조인성과 공효진의 전작과 현재 출연작을 합성해보니 재미있는 작품이 탄생했다”며 “이 패러디물을 보시는 분들이 재미있어 하셔서 정말 다행이고, 드라마에 대한 많은 사랑과 더불어 앞으로 또 다른 패러디작품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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