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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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우가 ‘7인의 식객’ 프랑스편 촬영 도중 눈시울을 붉혀 화제다.

MBC‘7인의 식객’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음식문화, 역사 등을 소개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8일 방송되는 ‘7인의 식객’에서는 남프랑스의 또 다른 명소인 아비뇽을 찾아간다. 역사와 문화의 도시 아비뇽은 중세시대 로마 교황들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하다. 이날 식객들은 토마토 코스요리로 유명한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고 요리 실력이 뛰어난 신성우는 프로방스의 특산물인 토마토만으로 요리를 한다는 말에 잔뜩 기대했다.

음식을 먹고서 신성우는 소감을 말하던 중 말끝을 흐리며 고개를 떨구더니 이내 눈물을 쏟아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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