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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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학창시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들려주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38회에서 송일국은 자신의 학창시절 성적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난 정말 애들한테 바라는 거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전교 꼴찌를 했던 사람이었다. 하위 1%였는데 세 쌍둥이 엄마는 나와는 반대의 1%였다. 그래서 이해의 폭이 커 웬만한 실수를 해도 다 받아줄 것 같다”고 밝혔다.

더불어 송일국은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좋겠다”며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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