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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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 측이 결혼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0일 김경호 소속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경호가 최근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구체적인 것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김경호가 오는 11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며 “하지만 현재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것에 대해서는 조금씩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경호는 방송을 통해 13세 연하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특히 김경호는 지난 24일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김경호는 지난 해 3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여자친구는 내가 다니는 피부과 병원 원장님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프로덕션 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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