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오늘의 연애’로 스크린 데뷔… 이승기 문채원과 호흡

화영

그룹 티아라 출신 화영이 영화 ‘오늘의 연애’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30일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화영이 ‘오늘의 연애’ 출연을 확정하고 최근 첫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연애’는 ‘너는 내 운명’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의 신작. 이승기가 연인에게 늘 차이는 준수 역을, 문채원이 과격한 기상캐스터 현우 역을 맡아 로맨스를 선보인다.

화영은 극 중 여대생인 희진 역을 맡았다. 화영은 당차고 거침없는 매력의 여대생으로 분해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화영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의 연애’는 제 인생에 있어 첫 영화인만큼 많이 걱정도 되고 긴장이 된다”며 “그만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승기, 문채원 같은 좋은 선배님들이 함께 하는 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연기할 테니 미흡하고 서툴어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화영은 지난 2012년 걸그룹 티아라를 탈퇴하고 배우 활동을 준비해왔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웰메이드이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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