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이동욱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의 이동욱이 유쾌한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대방출했다.

극 중 냉철한 ‘호텔 괴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호텔 씨엘과 아모네(이다해 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차재완’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산 그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밤샘 강행군 속에서도 상대 배우,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함박웃음을 지어 보여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차재완의 전매특허인 멋스런 수트를 벗고 흰 티셔츠에 검은색 가디건 차림만으로 멋을 내고 있다.

특히, 그는 평소 자상한 남자로 알려진 대로 촬영장을 찾아온 이들의 사인 요청에 일일이 응해주면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고 있으며, 쉬는 시간에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이리저리 살펴보거나, 배우가 아닌 스태프가 되어 자신이 직접 촬영해보는 등 엉뚱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매력으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마지막 회는 27일(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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