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혹평에도 관객수는 올해 하루 최다 기록 갱신

군도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가 2014년 하루 최다 관객수 기록을 경신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군도’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86만 8,34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31만 9,63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군도’는 ‘트랜스포머:반격의 서막(이하 ‘트랜스포머4′)’의 하루 최다 관객수 79만 명을 뛰어넘었다. 이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지니고 있는 한국영화 하루 최다 관객수인 91만 명에도 근접한 수치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의적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 활극으로 하정우, 강동원의 주연으로 기대를 모았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