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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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권이 라디오계의 입담꾼으로 떠오르고 있다.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등장해 ‘홍제동 김수미’로 이름을 알린 유병권은 라디오 고정 프로그램만 6개를 맡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유병권은 “평소에도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해서 지인들을 자주 만나 수다를 떤다. 사람들이 어떤 포인트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어떻게 하면 내 얘기가 시청자들 귀에 쏙쏙 박힐지 항상 고민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병권은 SBS ‘이숙영의 러브FM’, TBS ‘장용, 최지은의 4시를 잡아라’, EBS ‘잉글리쉬 고고’, 국군방송 ‘마이프렌드 일락입니다’ 등 다양한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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