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조선 총잡이’ 캡처
KBS2 ‘조선 총잡이’ 캡처
KBS2 ‘조선 총잡이’ 캡처

남상미가 이준기의 정체를 확인했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9회에서는 정수인(남상미)과 함께 있던 화약기술자를 의금부에서 잡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인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의금부에서 나온 이들은 “송 대감을 살해한 총잡이가 화약을 사용했다”고 대답했다. 이에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수인은 최혜원(전혜빈)의 집으로 향했다.

혜원의 집에 도착하자 의금부에서 나온 이들은 혜원에게 총잡이가 데려간 노비가 이 집에서 보낸 이가 맞는지 물었고, 혜원은 그 노비의 이름이 연하(김현수)라고 말했다. 연하의 이름을 들은 수인은 충격에 빠졌고, 모든 정황을 되짚어봤을 때 한조가 박윤강(이준기)이라는 의심을 또 다시 품었다.

수인은 곧장 한조의 집으로 향했고, 한조가 집에 없는 틈을 타 그의 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결국 수인은 한조의 옷장에서 자신이 윤강에게 준 나침반을 발견했다. 수인은 3년 전 자신이 윤강에게 준 나침반을 품고 “정말 도련님이셨습니까”라며 오열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조선 총잡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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