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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의 프로젝트 앨범 ‘큐브(CUBE)’ 22일 발매와 동시에 외국인들의 익살스러운 몸 개그가 돋보이는 ‘핫 프레쉬(HOT FRESH)’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공연시장의 강자로 꼽히는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앨범을 통해 80년대 듀란 듀란을 연상케 하는 뉴웨이브 음악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핫 프레쉬’를 포함해 지난 여름 발매된 ‘터치 미(Touch Me)’, ‘앞집여자’의 리마스터 버전 등 다섯 곡이 실렸다.

뮤직비디오에 대해 소속사 해피로봇 측은 “육감적인 몸매로 이성을 유혹하는 여자와 시간을 보내는 남자들이 음악에 맞춰 어설픈 한글 립싱크를 하고, 구애의 몸짓처럼 보이는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춤 실력을 뽐내는 등의 외국인들의 깨방정을 넘어서는 몸개그는 흡사 미국 본토 SNL 패러디 영상을 보는 듯하다”고 전했다.

곡 전체를 아우르는 건반 섹션, 장쾌한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핫 프레쉬’는 데이브레이크의 기존 히트곡 ‘불멸의 여름’, ‘터치 미’에 이어 여름을 겨냥해 만들어진 곡으로 한여름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데이브레이크 관계자는 “8~90년대 뉴웨이브 풍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데이브레이크가 새롭게 시도한 뉴웨이브 장르를 시각적으로 구현할 방법을 찾던 중 ‘제네로 티비(Genero.TV)’라는 사이트를 통해 제작하게 되었다. 뉴웨이브 영향을 받은 감독(Kevin Camonayan)이 데이브레이크가 해석한 뉴웨이브 음악을 듣고 다시 한 번 나름의 문화를 녹여내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언어를 떠나 음악만으로 외국인이 한국의 음악을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밝히며, “가능하다면 북유럽이나 중동 지역 같은 문화적 교집합이 전혀 없을 것 같은 지역의 사람들과 더욱 신선하고 재밌는 작업을 시도해 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네로 티비’는 세계적인 영상 클라우드 소싱 기업으로 뮤즈를 비롯해 존 멩어, 알리시아 키스, 린킨 파크, 킨, 다이앤 버치, 플레이밍 립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이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데이브레이크가 최초로 ‘제네로 티비’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해피로봇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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