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캡처
SBS ‘힐링캠프’ 캡처
SBS ‘힐링캠프’ 캡처

신애라가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를 촬영할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3주년 특집에서는 배우 신애라가 출연해 연기 생활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4년 마다 연기 생활을 이어가는 신애라에게 올림픽 선수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신애라는 “가장 최근에 찍었던 작품이 뭐냐”고 묻는 MC의 질문에 ‘불굴의 며느리’라 답하고, “12살 연하의 상대 배우와 찍다보니 무조건 어려 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작년에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내 나이에 맞게 특별 출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편했다”며 “그 때 왜 이렇게 편한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의 나이, 상황, 지위, 처지를 감춰야 하는 상황이 이렇게 힘든 거구나를 깨달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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