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고교처세왕’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열연 중인 이하나와 서인국
tvN ‘고교처세왕’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열연 중인 이하나와 서인국
tvN ‘고교처세왕’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열연 중인 이하나와 서인국

배우 이하나가 또 다시 코믹한 캐릭터로 사랑받게 된 소감을 전하며 자신의 연기관을 언급했다.

21일 낮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공동인터뷰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주연배우 이하나는 “또 다시 코믹 캐릭터로 사랑받게 됐다”는 말에 “그런 역할들만 두드러지게 하는 것 같아서 쉬는 동안은 내가 뭘 하고 싶고 뭘 좋아하는지 찾게 됐다”며 “그것이 음악이라는 것을 알고부터는 연기에는 욕심을 내려놓게 되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 나를 통해 뭘 보고 싶어하는지를 더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하나는 “캐릭터적으로는 일본 드라마도 찾아보고 참고했고, 연구했다”며 “1970~80년대 일본 드라마를 주로 참고했는데, 영화 ‘카모메 식당’과 같은 코미디 물에 주로 출연해오신 연로한 여자배우의 옛날 드라마를 우연히 보게 됐다”고 전했다. 이하나는 “그 분의 연기는 지금 봐도 하나도 뒤쳐지지 않고 신여성 같더라. 옛날 모습인데도 패션도 그랬다”며 참고한 캐릭터가 있음을 밝혔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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