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화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화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방송화면

왕지원이 예고 없이 장혁 앞에 들이닥치게 될 상황이 예고됐다.

17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6회에서는 이건(장혁)이 결혼을 했다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하는 강세라(왕지원)가 깜짝 방문을 할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건의 연인이었던 강세라는 건이 약혼하려는 순간 꿈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던 터. 그 사이 이건은 김미영(장나라)과의 운명적인 하룻밤으로 임신을 하게 되고 결국 결혼까지 해버리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 모든 갑작스러운 일들에 대해 멀리 있는 연인 세라에게 차마 말하지 못한 이건.

이날 방송에서는 세라가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은 채, 건의 앞에 가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친구가 “정말 연락하지 않고 가도 괜찮겠나”라고 묻자, “안 좋은 일이 있는 것 같은데 신경쓰이게 하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머지않아 이건이 결혼한 사실과 김미영의 존재, 그리고 연인이 곧 아빠가 되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할 세라가 예고돼 씁쓸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다니엘(최진혁)은 이건이 보는 앞에서 김미영을 끌어안았다. 시종일관 김미영에 딱딱하게 굴던 이건이 질투로 인해 차츰 변화될 조짐이 보였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