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조선 총잡이’ 캡처
KBS2 ‘조선 총잡이’ 캡처
KBS2 ‘조선 총잡이’ 캡처

이준기가 몸을 날려 남상미를 구했다.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8회에서는 경기보상의 화약 기술자로 나선 정수인(남상미)이 폭파 시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조(이준기)와 최혜원(전혜빈)의 앞에서 수인은 폭파 시연을 준비했다. 하지만 수인의 생각대로 폭탄은 터지지 않았다. 당황한 수인은 도화선이 문제라며 다시 한 번 해보겠다고 나섰다. 수인이 폭탄 근처로 향하는 순간, 한조는 폭탄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봤다. 위험을 직감한 한조는 몸을 날려 수인을 구했다. 다행히 폭탄은 불발에 그쳤지만 약속대로 한조는 “경기보상과는 이것으로 끝”이라며 돌아섰다. 수인은 혜원에게 “미안하다”고 말했고, 혜원은 “나중에 한조상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라”라고 위로했다.

수인의 폭파 시연 실패로 한조와의 거래가 물거품이 되자 최원신(유오성)은 박윤강(이준기)의 동생 연하(김현수)를 폭파 기술자와 맞교환하기로 결정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조선 총잡이’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