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의 시월드가 시작됐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보다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5회에서 김미영(장나라)는 신혼 생활을 위해 이건(장혁)의 집에 들어왔다. 왕회장(박원숙)은 김미영을 진심으로 반겼다. 하지만 이용 엄마(나영희)는 김미영을 보고 가사 도우미로 오해했다.

왕회장은 김미영에게 벽에 걸린 이건 조상들의 사진을 소개했다. 김미영은 조상들에게 인사를 하려 했지만 모두 이건과 똑같이 생겨 시아버지를 못 알아봐 웃음을 자아냈다.

왕회장은 “이래저래 여러 분들이 힘써준 덕분에 우리 집안에 복덩이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영은 “저와 건이 씨는 실수로 만난 것이다”고 소심하게 말했지만 왕회장은 “어떻게 만났든 넌 우리 가문의 복이고 건이의 복이다”며 “네가 착하고 좋은 애가 아니었으면 받아들였겠냐”고 말했다. 감동한 김미영은 “부끄럽지 않은 며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지만 이건은 자신을 챙기려는 김미영에게 “우리가 결혼한 이유는 아이를 위해서다”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강세라 뿐이다”고 모질게 말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수목드라마 ‘운명보다 널 사랑해’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