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발표된 7/10차 타워레코드 월드차트에 따르면, 준호의 두 번째 일본 솔로 앨범 ‘FEEL’은 랭킹 1~4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GOT7의 두 번째 한국 앨범 ‘GOT LOVE’가 랭킹 5위를 차지했다.
타워레코드는 일본 최대의 레코드 샵으로, 준호와 GOT7이 TOP5에 등극한 월드 차트는 세계 각국의 음반들 사이에서의 선전이라 더욱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준호의 두 번째 일본 솔로 앨범 ‘FEEL’은 준호가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한 앨범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7월 9일 발매와 동시에 타워레코드, 오리콘 데일리 차트, HMV 음반샵 아시아 음악 부문 등 3곳에서 1위에 올라 그 저력을 입증했다.
GOT7은 올해 4월 일본 쇼케이스를 진행한 것 외에 아직 일본에서는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발매한 앨범이 일본에서 선전하고 있는 경우이다.
현재 준호는 7월 3일부터 솔로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 JUNHO Solo Tour 2014 ‘FEEL’을 진행 중이며, GOT7은 앨범 ‘GOT♡‘의 타이틀곡 ‘A’로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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