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사주궁합을 보러간 남궁민, 홍진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100일을 기념해 부부궁합을 보러 갔다. 사주궁합 결과를 듣던 남궁민은 “갑자기 덥다”며 재킷을 황급히 벗어던져 눈길을 끌었다. 사주궁합 내용이 19금이었기 때문.
이들 부부의 사주를 본 역술가는 “두 사람의 부부궁합이 정말 좋다. 스킨십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성적으로 봤을 때 매우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과는 궁합뿐만 아니라 타로 점에서도 다시 한 번 나와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남궁민은 “우린 무슨 육체커플이야? 진영아 육체적으로 탐하지 마”라고 장난을 쳤고, 홍진영은 “예전에 남편 복근 봐서 그래”라며 부끄러워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든 사주궁합의 결과는 오는 1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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